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팀은 육아 AI 종합 플랫폼 및 에듀테크 전문 기업 루먼랩(대표 임재현)과 '영유아기행동발달선별척도(Behavior Development Screening for Toddlers, BeDevel)' 관련 공동연구 및 사업화에 본격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유희정 교수팀이 개발한 BeDevel은 국내 사회문화적 환경을 반영해 영유아기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선별하는 데 효과성이 검증된 도구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는 “영유아기 자폐스펙트럼장애 양상이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만큼, BeDevel-I는 조기 선별에 적합한 도구”라고 강조하며 “이를 디지털화하여 온라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확장성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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