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에 처한 아프리카 펭귄이 먹이 부족에 따른 집단 굶주림 탓에 급격한 개체 수 감소를 겪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펭귄의 주식인 정어리가 인간의 남획과 기후변화로 급감한 탓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아공 로벤섬과 다센섬에서 2004년부터 2011년 사이 펭귄 6만2천여 마리가 폐사했는데, 이 기간 내내 남아공 바다의 정어리 개체 수는 가장 많았을 때와 비교해 4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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