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안양소년원 재건축과 대전여성소년원 신설 예산이 포함되면서 소년원 과밀 수용 문제를 해소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5일 밝혔다.
법무부는 확보된 예산을 순차적으로 집행해 내년 초 수도권 여성소년분류심사원을 조기 개청하고, 2029년까지 중부권 여성소년원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11개인 소년원 시설은 2031년 이후 14개로 늘어나며, 수용 정원도 1,350명에서 1,76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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