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대구와 경북은 10월까지 고온과 잦은 비가 이어지며 역대 두 번째로 따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대구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가을철(9~11월) 대구·경북 기후 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을철 대구·경북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8도 높은 15.7도로 지난해(16.5도, 역대 1위)에 이어 기상관측망을 전국적으로 대폭 확충한 1973년 이래 역대 2위를 기록했다.
9~10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서쪽으로 확장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면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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