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에어, '판매 부진' 직격탄…중고가도 반토막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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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에어, '판매 부진' 직격탄…중고가도 반토막 났다

애플의 초슬림폰 '아이폰 에어'가 출시 직후 판매 부진에 이어 중고폰 시장에서도 가치 폭락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 에어는 출시 후 약 10주가 지났음에도 역대 아이폰 모델 중 가장 가파른 가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글로벌 중고 IT 기기 거래 플랫폼 셀셀은 아이폰17 시리즈 출시 후 10주간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 에어가 '판매 실패'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즉각적인 재판매 가치 하락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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