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블록버스터 비만 치료제로 알려진 ‘마운자로’(성분명 티르제파타이드·터제파타이드)가 한국에서 당뇨병 치료 보조제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첫 관문을 통과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일 열린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에서 마운자로가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돕는 식이·운동요법 보조제로서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5일 밝혔다.
약가 협상에 최대 60일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다른 당뇨약과 병용 투여 시 보험 적용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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