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은 홍진경의 손금을 보고는 "M자가 선명하다.이게 운명선인데 여기가 안 끊어지고 위로 쭉 올라가는 경우 여자 기운이 엄청 세서 남자 잡아먹을 상"이라고 설명했다.
홍진경이 "제가 그런 건 아니죠?"라고 묻자 오민석은 "그거"라고 답했다.
이에 당황한 홍진경은 오민석의 입을 막으려고 했고, 오민석은 당황하며 "아닌 것 같다.조금 끊겼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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