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원로배우 양택조가 사연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양택조는 "아버지가 당시 대본을 써서 배우들 훈련시켜 공연을 올렸다.아버지는 유명 배우였다.우리 어머니를 발굴해서 배우를 만들었는데 나중에 (어머니가) 월북을 하셨다"며 "북한에 가서 김일성 밑에서 인민배우가 돼버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알고 보니) 북한으로 넘어가기 전에 나를 마지막으로 보러왔던 것"이라며 "그래서 내가 나가니까 어머니가 어디서 숨어서 나를 봤나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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