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와 ESG메세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미술관’이 12월 전시로 김미자 작가의 개인전 《신화적 지도(Mythological Map)》을 선보인다.
이번 《Mythological Map》展은 자연·신화·기억이 서로 겹쳐지는 회화적 세계를 탐구하며,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의식의 지층을 회화 언어로 드러낸다.
주요 작품인 〈빛의 정원 1–2〉 시리즈는 자연·빛·기억을 하나의 지층처럼 다루는 김 작가의 작업 세계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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