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정부의 개입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이던 홈플러스 노조 지도부가 4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성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과 잇달아 면담한 뒤 단식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트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부승찬 대변인, 홈플러스 TF 유동수 단장 등이 녹색병원을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전성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과 배진교 비서관이 안수용 지부장과 손상희 수석부지부장이 입원 중인 병원을 찾아 면담을 진행했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지도부 3명은 지난달 8일부터 단식 농성 중이었다.지난 1일부터는 물과 소금을 끊어 전날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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