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전 인도양 상공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 항공업계 ‘최대 미스터리’로 불리는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에 대한 수색이 이달 말 다시 시작된다.
앞서 MH370편 여객기는 2014년 3월 8일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을 태우고 이륙 38분 만에 인도양에서 실종됐다.
오랜 시간 수차례 수색이 진행됐지만, 아무런 흔적을 발견하지 못해 아직까지 실종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그동안 일부 전문가는 기장이 항로를 수동으로 변경하고 기내 압력을 인위적으로 낮춰 승객을 실신시킨 뒤 인도양으로 기수를 돌렸다는 ‘기장 자살 비행설’을 제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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