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성과는 전 세계 24개국과 파트너십을 이어온 음실련이 지난해 미국의 사운드익스체인지와 체결한 상호관리계약을 기반으로 한 정산 결과로 미국 내 K팝 사용 증가에 따른 글로벌 권리보호체계가 실현되기 시작했다고 음실련 측은 설명했다.
음실련은 이미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주요 24개국의 저작인접권 관리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IMARA(국제음악가권리연합)의 창립회원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음악 생태계에서 한국 음악실연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승민 음실련 전무이사는 “K팝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이번 정산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많은 음악실연자들의 권리를 더욱 확고히 보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실연자 권리 보호와 수익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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