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겨울 전기용품'…안전기준 부적합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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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겨울 전기용품'…안전기준 부적합 무더기 적발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이용자가 많은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402개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36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제품은 조사대상 160개 제품 중 아동용 섬유제품 7개, 학용품 6개, 완구 4개, 유아용 섬유제품 3개 등 20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구체적으로 전기방석은 11개 제품 중 5개가 부적합 판정이 났으며, 아동용 섬유제품은 20개 중 7개가 부적합 판정이 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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