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겨울철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402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36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안전기준 부적합률은 9%로, 상반기 국내 유통제품 안전성 조사 평균 부적합률(5.0%)보다 높았다.
특히 전기방석, 아동용 섬유제품, 학용품은 안전기준 부적합률이 각각 45%, 35%, 27%로 조사돼 해외직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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