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T-P7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Designation)으로 지정 승인 받았다고 4일 밝혔다.
FDA는 '대상 환자가 기존 방식으로는 제한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고위험 환자군'이라는 점과 'CT-P70이 보이는 초기 개발 데이터의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패스트트랙 지정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이번 패스트트랙 지정을 통해 CT-P70의 개발 속도를 올리는 것은 물론, 후속 파이프라인의 패스트트랙 지정까지 염두에 둔 '신속개발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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