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11년 전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의 수색이 이달 말 재개된다.
3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은 말레이시아 교통부 발표를 인용, 미국 해양탐사 기업 오션인피니티가 오는 30일부터 약 55일간 간헐적으로 수색을 재개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중국·호주·말레이시아가 약 3년 동안 인도양에서 면적 12만㎢에 달하는 대규모 수색을 벌였으나 잔해는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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