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의 미국 실적이 판매량보다 ‘가격과 할인’이 핵심 변수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3일 금융업계는 현대차·기아가 미국에서 차량 한 대당 평균 판매가격을 1% 조정하면 약 1조원 규모의 매출 변동폭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할인, 프로모션 등 판매 지원 규모를 대당 평균 100달러만 줄여도 현대차가 연간 약 1500억원, 기아는 약 1300억원의 손익 개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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