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자신의 네 번째 연출작인 ‘윗집 사람들’의 개봉을 앞둔 소감과 작품을 만들며 임한 마음 가짐, 개봉 전 19금 코미디로 알려진 이 영화의 소재에 갖는 관객들의 시선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을 털어놨다.
(사진=영화 '윗집 사람들' 스틸.) 부부들의 성과 사랑, 권태 및 관계의 회복을 다루는 작품인 만큼 영화에선 다소 수위가 높은 대사들이 등장한다.
하정우는 연출에 임한 마음가짐에 대해 “매번 영화 찍으면서 더 갔어야 하는 거 아니야 후회들을 많이 하지 않나, 그래서 이번에 끝까지 가보자란 생각으로 임했다”며 “대사가 안 들려? 그럼 자막 한 번 깔아보자, 끝까지 가자 두 가지 생각이 저로선 가장 컸던 부분이다.영화 전체에 자막을 입힌 것도 그래서 투자사랑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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