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389470)이 소아 희귀 뇌전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대마 성분 칸나비디올(CBD)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견도 적극 반영됐다고 강조했다.
인벤티지랩은 유한건강생활과 공동으로 의료용 대마 성분인 CBD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5005를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CBD 기반 의약품 후보물질의 GLP 독성시험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1세 유아에게 한 달 이상 지속되는 주사제를 투여하는 데 대한 임상 현장의 선호도 문제, 소아 대상 1개월 이상 장기 지속형 주사제 허가 사례가 거의 없다는 점도 FDA가 설명한 중요한 고려 사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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