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 ‘아큅타’, 편두통 급성기 치료 효과 입증…유럽 적응증 확대 신청
애브비는 전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성인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아토제판트(60mg)와 위약의 급성기 치료 효과, 안전성, 내약성을 비교 평가한 3상 ECLIPSE 연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아토제판트는 첫 번째 편두통 발작에 대한 급성기 치료 2시간 후 통증 소실에서 24.3%의 반응률을 기록해 위약(13.1%) 대비 약 2배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OR 2.36, 95% CI [1.76, 3.15]; p(0.0001).
24주 치료 기간 동안 아토제판트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 편두통 예방치료 임상에서 관찰된 것과 일치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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