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세동기로 전기 충격을 가해도 반응이 없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지만 현장에 있던 배우 임형준과 코미디언 김숙, 김숙 매니저의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임형준은 "현장에 갔는데 (김)수용이 형이 안 보여서 스태프에게 물으니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안 좋아서 병원을 잠깐 가셨다'더라"고 전했다.
김숙 씨는 제 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하면서 '어떻게 하냐', '깨어났으면 좋겠다'고 정말 울고 기도하면서 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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