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신문에서 한 전 총리는 '계엄 직전 피고인과 최 전 부총리는 무슨 이야기를 했냐'는 변호인측의 질문에 "(최상목 전 부총리가)'50년 공직 생활 이렇게 끝내려고 하냐'라고 하자 기분이 나빠서 '네'라고 대답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이날 변호인 측은 당시 송 전 장관에게 전화를 건 이유를 물었고, 한 전 총리는 "계엄을 빨리 선포하려는 분위기였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재판부는 오는 26일 특검팀의 구형과 한 전 총리의 최후 진술을 듣는 결심공판을 연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