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포동(본명 김광일)이 별세했다.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남포동은 이날 오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1944년생인 고 남포동은 1965년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 드라마 ‘행촌아파트’, 영화 ‘고래사냥’, ‘투캅스2’ 등에 출연하며 1970~1980년대 감초 배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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