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 청두에서 열린 판다컵 대회에서 극적인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18일 청두 솽류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판다컵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은 베트남을 1-0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대회 개막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제압하며 순항했으나, 2차전에서 개최국 중국에 0-2 완패를 당하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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