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유격수 박찬호의 두산행, 전문가가 본 기대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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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유격수 박찬호의 두산행, 전문가가 본 기대 효과는

두산은 18일 "박찬호(30)와 4년 최대 80억원(계약금 50억원·연봉 총 28억원·인센티브 2억원)에 FA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주부터 이어진 KIA 타이거즈 유격수 박찬호의 두산행 루머는 사실이 됐다.

박찬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역대 유격수 FA 중 LG 트윈스 오지환(6년 총액 124억원) 다음으로 많은 금액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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