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천식 치료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가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천식 진단 자체도 골절 위험을 22%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훈 교수는 “스테로이드가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때문에 무조건 스테로이드 사용을 피하는 건 오히려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천식이 의심되는 소아는 전문가의 정확한 진료와 검사를 통해 치료제를 선택하고, 이후에는 주기적인 평가로 약물의 적절한 사용량과 기간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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