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썸머' 최성은, "나, 서수혁 씨랑 사귀기로 했어" 이재욱에게 고백 엔딩

16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6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 서수혁(김건우 분) 세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의 바람이 불었다.

이어 수혁은 도하와 있으면 안 될 것 같다는 하경에게 “송하경 씨는 백도하 씨랑 있으면 열여덟처럼 보이죠.근데 저랑 있으면 아니죠.그냥 지금의 송하경 씨가 될 수 있죠”라는 묵직한 한마디를 던진 데 이어 하경을 향한 호감을 내비치고 “연애해 봐요.우리”라고 고백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하경이 전남진한테 화내는 거 내가 다 속 시원하네”, “같이 머리채 잡고 싸워줄 친구가 있다는 게 참 좋네”, “백도하, 송하경 계속 유치하게 싸워주라”, “프로젝트랑 갈등 전개 너무 스무스하고 감정선 좋은 것까지 감탄 중”, “이재욱 화난 연기 너무 좋아”, “김건우 배우 연기 잘 하네요.손명오가 생각이 안 나”, “하경-수혁도 잘 어울리는데?”, “하경, 수혁 진짜 사귀는 건가?”, “다음 방송은 도하 질투 시작인가.삼각관계 재밌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