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동부 셧다운 탓 9월 고용 통계 뒤늦게 발표 예정
미국 노동부가 43일 동안의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1개월 반 이상 늦게 지난 9월의 고용 및 실업 통계를 오는 20일(현지시각) 발표할 예정이다.
연방 경제 통계 중단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와 이민자 추방 정책으로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시점에 지속됐다.
노동통계국은 기업들로부터 제출되는 자료를 통해 지난달 몇 개의 일자리가 증가하거나 감소했는지 계산할 만큼의 데이터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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