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 당당한 사회 구성원이죠.사람들에게 그림을 통해 희망, 기쁨, 재미를 주고 울림을 줄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로봇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로봇작가' 황성제(26)씨는 선천성 발달 장애인이다.
어머니인 김금자 여사의 도움으로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지만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황 작가를 받아주는 학원이 없어 학창 시절에 전문적인 그림을 배우지는 못했다.
황 작가는 주로 로봇을 소재로 다룬 작품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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