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측 "광주구청장 백댄서 女공무원 논란, KBS 관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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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측 "광주구청장 백댄서 女공무원 논란, KBS 관련 없다"

광주광역시의 한 구청장이 KBS 1TV '전국노래자랑' 출연 당시 여성 간부 공무원들을 백댄서로 동원해 춤을 췄다는 의혹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KBS가 관련 의혹과 무관하다며 선을 긋고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BS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2025년 11월6일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 편 녹화 당시 '광주 북구청장의 노래 공연'에서 공무원을 백댄서로 동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KBS는 관련이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앞서 광주광역시 한 구청장은 지난 6일 광주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녹화한 '전국노래자랑'의 '광주 북구 편'에 간부 공무원 8명과 함께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올랐다가 '백댄서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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