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통장에 3380만 원 남아"…친형 횡령 소송, 오늘(12일) 판가름 날까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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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통장에 3380만 원 남아"…친형 횡령 소송, 오늘(12일) 판가름 날까 [엑's 투데이]

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부부의 항소심 공판이 열린다.

재판부는 "양측 간 이견이 없을 경우 오는 11월 12일 결심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던 만큼, 박수홍과 친형 부부의 법적 공방은 2022년 11월 21일 1심 첫 공판 이후 약 3년 만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검찰과 박씨 부부 양측 모두 항소했으며, 항소심 과정에서 박씨 부부는 회사 자금 횡령을 일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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