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10년 이상을 동행해온 전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에도 관객과 약속을 지킨 가운데 팬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성시경은 9일 소셜 미디어에 "이렇게까지 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까 싶게 악플을 받아본 적은 많아도 이렇게까지 위로해주고 응원하는 글을 많이 받은 건 인생 처음인 것 같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전 매니저의 배신으로 여전히 심적인 고통이 큰 상태지만, 예정됐던 무대인 만큼 팬들을 위해 오르겠다고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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