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밤에 성폭행을 당해보라며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침묵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전 씨 눈치를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씨는 지난 4일 '전한길뉴스' 채널의 라이브 방송에서 중국인이 한국에 무비자로 들어오고 있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한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이재명 지지하시는 분들은 밤에 성폭행 당하고, 중국인들한테 팔려가고 한번 당해보라"라고 말했다.
전한길씨의 막말에 침묵하는 것은 전씨의 주장에 묵시적 동의하는 것으로 밖에는 해석되질 않는다"라며 "아마도 국민의힘 지도부의 면접을 보고 전당대회에 영향력을 행사했던 전한길씨의 눈치를 보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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