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평범한 청년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조각도시’(극본 오상호, 연출 박신우·김창주)는 건실한 청년 ‘태중’(지창욱 분)이 하루아침에 끔찍한 범죄의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지창욱은 감옥이라는 폐쇄적 공간 속에서도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인간의 처절함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여덕수(양동근)와의 교도소 맨몸 액션 장면 은 특히 시청자들로부터 “지창욱의 커리어 하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진실과 복수 사이, 인간의 조각된 도시 ‘조각도시’는 단순한 액션 스릴러가 아닌, 배신과 구원, 복수와 정의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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