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화당 美주지사 선거 완패에 “투표용지에 내 이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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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화당 美주지사 선거 완패에 “투표용지에 내 이름 없어서"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밤 선거 결과가 발표되자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여론조사 전문 매체 폴스터스 보도를 인용, “투표용지에 트럼프의 이름이 없었던 것과 연방정부 일부 업무정지(셧다운) 사태가 공화당의 패인”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연방 상원 다수당인 공화당은 민주당의 반대에 막혀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셧다운은 역대 최장 기간인 36일째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전부터 임시 예산안 처리를 촉구했지만 공화당 지도부가 이를 처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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