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연임 포기' 후폭풍, 친윤·검사출신 KT 임원도 입지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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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연임 포기' 후폭풍, 친윤·검사출신 KT 임원도 입지 흔들

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김영섭 KT 대표는 최근 연임 포기 의사를 공식화했다.

그는 2023년 11월 30일 선임된 검사 출신 인사로 KT 내에서는 대표적인 '윤석열 코드 인사'로 분류된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영섭 대표 체제 이후 검사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주요 요직에 임명됐다"며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검찰 권력이 아니라 소비자와 시장"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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