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손흥민 파트너, 총기로 협박당하다니…"축구계에 충격 안겼다" 에이전트 막장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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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손흥민 파트너, 총기로 협박당하다니…"축구계에 충격 안겼다" 에이전트 막장 행각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던 시절 손흥민과 함께 왼쪽 측면을 책임졌던 토트넘의 레프트백 데스티니 우도기가 최근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도 같은 날 "데스티니 우도기는 지난 9월 축구 에이전트로부터 총기 위협을 받은 프리미어리그의 선수가 자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토트넘 홋스퍼의 지원을 받고 있다"라며 최근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총기 협박 피해자가 우도기라고 보도했다.

우도기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지 일주일 만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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