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외야수 배지환(26)을 웨이버 공시했다.
일간지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5일(한국시간) "피츠버그 구단이 배지환, 리오버 페게로, 잭 리틀을 웨이버 공시했다"고 전했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배지환은 2023년에는 빅리그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1, 24도루를 올렸지만, 2024년에는 29경기 타율 0.189에 머물렀고, 올해는 기회가 더 줄어들었다"고 배지환의 좁아진 입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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