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진출' 이범열, 쩐뀌엣찌엔 이겼다…야스퍼스, 세계선수권 32강 충격 탈락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이 '베트남 강호' 쩐뀌엣찌엔에게 예선전 패배를 설욕하며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16강에 진출했다.
그 사이 31:12(17이닝)로 앞선 이범열은 22이닝부터 5이닝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44:24(26이닝)로 달아났다.
6이닝째 3점을 추가한 피에드라부에나는 7이닝부터 14이닝까지 8이닝 동안 공타로 시간을 보냈고, 그 사이 허정한은 8이닝 단 한 이닝에서만 득점을 놓쳤을 뿐 6이닝부터 이어진 연속 득점으로 33:22로 점수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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