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과거 데이비드 베컴이나 티에리 앙리, 헨리크 라르손처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등 유럽으로 단기 임대될 수 있는 조항을 현 소속팀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와의 계약 때 넣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후 내년 3월까지 각 팀은 휴식과 겨울 전훈을 소화하는데 이 때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 선수 등록을 한 뒤 몇 개월 임대로 뛸 수도 있다는 게 영국 언론의 주장이다.
'더선'은 17일(한국시간) "전 토트넘 주장 손흥민의 계약서엔 MLS 오프시즌 동안 유럽으로 복귀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한국인 선수는 LAFC에 잘 적응하고 있다.새 구단에서 치른 첫 9경기에서 8골을 넣고 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고 그의 미국 무대 활약상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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