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까지 한 걸음' 박정현, 정수빈 꺾고 프로당구 첫 8강 진출…한지은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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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까지 한 걸음' 박정현, 정수빈 꺾고 프로당구 첫 8강 진출…한지은과 맞대결

한지은과 박정현은 7일 열린 프로당구 3차 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LPBA 채리티 챔피언십 25-26’ 16강전에서 각각 김세연(휴온스)과 정수빈(NH농협카드)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1세트를 11:9(9이닝)로 차지한 한지은은 2세트와 3세트를 각각 17이닝과 5이닝 만에 9:11로 아깝게 김세연에게 빼앗겼지만 4세트를 4이닝 만에 11:5로 차지하며 세트스코어 2-2 동점을 만들고 마지막 5세트까지 승부를 끌고 갔다.

이번 시즌 프로당구 LPBA 투어로 이적한 박정현은 세 대회 만에 8강 진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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