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는 문동주의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
문동주 상대로 강했던 강백호도 이날 3타수 무안타로 막혔고, 그는 "사사키 로키(LA 다저스)와 다를 게 없었다"며 "솔직히 세 번째 타석 빼고는 압도적으로 동주가 잘 던지지 않았나 한다.마지막 타석에서는 내가 조금 놓쳤다.첫 번째, 두 번째는 압도적으로 공이 좋았던 것 같다.포크볼이 좋더라.놀랐다"고 얘기했다.
안현민은 "동주의 공을 직접 상대해 본 것이 처음이다.타석에서 노림수를 가지고 내 스윙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왜 안 맞아나가는지 순간 허탈했던 것 같다"면서 "그만큼 구위도 정말 좋고 잘 휘어져 나갔다.동주가 좋은 투수라고 또 한 번 느꼈다"고 문동주의 공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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