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42∙하나카드)과 ‘당구 여신’ 차유람(38∙휴온스)가 여자프로당구(LPBA) 개막전 결승에서 맞붙는다.
김가영은 세계선수권 등을 제패했고 차유람은 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는 등 국내 포켓볼 라이벌로 불렸다.
김가영은 지난 시즌 7연속 우승을 따내며 여자 프로당구 무대에서 전설을 써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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