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구를 던진 네일은 시즌 3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으나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에 경기 후반 마운드를 책임진 불펜투수 조상우(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최지민(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 정해영(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이 모두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선발투수 네일이 6이닝 동안 단 1점도 주지 않은 짠물 투구로 KT 타선을 봉쇄했지만, 타선이 KT 선발 고영표 공략법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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