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파면 당한 것에 대해 "헌법과 법치주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이번 일을 재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4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다시 한번 어떠한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걸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제주도를 상대로 도정 질문을, 10일부터 이틀간 제주도교육청을 상대로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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