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산자동차가 미국의 수입차에 대한 자동차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내 감산 계획을 철회했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애초 미국 공장의 감산을 추진하려던 닛산은 기존 미국 내 생산체제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닛산은 실적 악화에 따른 경영 합리화 대책으로 애초 4월부터 미국 내 2곳의 완성차 공장에서 감산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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