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오산協, 달빛수변공원에 감사나무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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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오산協, 달빛수변공원에 감사나무 식재

오산시는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2일 오전 원동 역말저수지 내 달빛수변공원에서‘감사한 사랑의 내 나무 심기’(이하 감사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시민 400여 명이 동참해 마련한 1차 기탁금으로 오산천에 감나무 210주, 사과나무 200주가 식재했으며, 이날은 2차 기탁금과 자연보호힐링의 숲 가꾸기 사업 보조금을 통해 사과나무 70주를 달빛수변공원 일원에 식재했다.

이권재 시장은 “계절에 따라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오산의 대표 산책 명소 오산천에 이어 또 다른 시민힐링 공간인 달빛수변공원에 사과나무를 식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열매가 풍성하게 열릴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함께 관심을 기울이고 가꾸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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