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2차전을 앞두고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노란 선수는 이번 경기에 나온다.솔직히 지금 많이 아프다.그럼에도 팀 상황상 본인이 진통제 투혼을 한번 발휘해보겠다고 한다"며 "정말 고맙다.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고참 선수가 투혼을 발휘한다는 것 자체로 팀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본다.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고 감독은 "어제(1일) 선수들과 미팅하면서 이번 경기가 결승전이라고 이야기했다.오늘(2일)이 결승 단판이라는 마음으로 해보자고 했다"며 "2차전 결과가 좋지 않다면 대전에서도 쉽지 않을 것이다.부상선수가 많아 리버스 스윕도 쉽지 않다.하지만 1승1패로 대전에 간다면 분명 우리에게 유리해질 것이라 본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상대 노란이 출전하는 것에 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우리 팀이 무얼해야 하는지, 우리의 전략이나 전술에 더 집중하려 한다"고 덤덤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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