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가격제 논란이 불거지면서 배달 수수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함께 커졌지만, 배달 플랫폼들도 할말이 많아도 별다른 대응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배달 업계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높은 유통마진을 책정하며 가맹점 부담을 늘리면서, 이에 대한 책임을 배달 플랫폼으로 돌리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배달 수수료라고 하면 마치 배달 플랫폼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수익만 취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사실상 서비스 이용료 개념”이라며 “배달 플랫폼 중 배민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적자를 보는 상황에서 책임을 배달 플랫폼에만 돌리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뷰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