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일하는 이혼한 전처를 살해하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11분경 시흥시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던 전처 3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경찰에서 지급받은 스마트워치로 신고했고, 3분 20여초 만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A씨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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